보육의 공공성 확보, 안정적 보육서비스 제공

대전 유성구 청사 전경
대전 유성구 청사 전경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성구는 현재 12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과 안심보육 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2022년까지 25곳으로 확충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3곳 개원에 이어 올해 3곳(국공립어린이집 전환 2곳, 신규 1곳)의 어린이집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3월 개원 예정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곳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며,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건강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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