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전꿈의교회(정임엘 목사, 왼쪽에서 세 번째)가 200만 원을 노은3동에 기탁하고 이예순 노은3동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전꿈의교회(정임엘 목사, 왼쪽에서 세 번째)가 200만 원을 노은3동에 기탁하고 이예순 노은3동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 대전꿈의교회가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은 노은3동의 저소득 아동 물품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임엘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성금은 대전꿈의교회 성도들이 지역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착한 헌금’으로 마련해 의미가 있다”며 ”저소득 아동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이웃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꿈의교회는 2018년부터 착한 헌금으로 매월 독거 어르신 가정 매트지원 및 신학기 학용품 전달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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