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신청 접수
서천군은 16일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증진을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서천군 거주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이다. 가구당 농지면적 5만㎡ 미만이어야 한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4월 중 지원대상자를 선정, 지역 농축협에서 2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행복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행복바우처 지원을 통해 지역 여성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