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평소 주말 수준 혼잡...서울→대전 1시간30분·대전→서울 1시간40분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 양방향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오전 11시 19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 양방향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오전 11시 19분 기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정오 기준 서울요금소를 출발했을때 ▲서울→대전 1시간30분 ▲남양주→양양 1시간5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부산 4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서울 1시간40분 ▲양양→남양주 2시간 ▲강릉→서울 2시간50분 ▲대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 40분 ▲목포→서서울 4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전국에서 349만대의 차량이 이동하며,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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