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원 1명, 확진자 가족 1명 양성 판정
12일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04번 확진자는 40대로 198번 확진자의 동료다. 198번 확진자와 같은 숙소를 써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A 씨는 격리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1일 증상이 발현돼 다시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같은날 양성 판정을 받은 205번 확진자는 20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 전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인 지난 11일 증상이 발현됐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거가족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 중으로 외부 동선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