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임대료 운동 동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50%이상
화재공제 가입률 50%이상인 전통시장‧상점가 우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대한 ‘2021년도 제3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청년몰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 및 창업 등 패키지 지원)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 사업(조성이 완료된 청년몰을 활성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설치 및 개보수) ▲주차환경개선사업 사전컨설팅 등 4개 사업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또 코로나19 여파를 민간의 상생을 통해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전통시장,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률이 전체 영업점포 대비 50% 이상인 곳, 화재공제(보험) 가입률이 전체 영업점포 대비 50% 이상인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공통 우대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중도 포기한 사례가 있는 경우 감점이 부여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구역도 미제출 지자체의 경우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조재연 청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몰 사업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시장과 상점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업참여 신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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