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맞아 소외계층에 명절꾸러미 전달

북대전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관내 홀몸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북대전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5일 북대전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홀몸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5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명절꾸러미(떡국떡 및 소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떡국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매년 기금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함께해오고 있다.

한태동 조합장은“15년 전부터 북대전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좋은 품질의 떡도 판매하여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설 명절엔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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