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전문인력으로 구성

대전경찰청 전경.

대전경찰청은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아동안전지킴이 263명을 모집한다.

2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순찰하면서 아동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 역할도 하게 된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입학 대상자의 경우 안전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 활동도 맡는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은 “공동체 협력 치안 강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든든한 이웃경찰’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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