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가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가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캠페인으로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 소득세·법인세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하는 정책을 알리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은 지방정부 중심의 경제위기 극복 방안으로 이번 착한 임대료 확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문 군수는 본인의 SNS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착한 임대료 운동 정착·확산 의미가 담긴 ‘#착지챌린지’ 태그로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문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착한 임대료 확산 운동 챌린지를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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