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디트책방에 기부한 책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디트책방에 기부한 책
  • 지상현 기자, 영상편집=최찬룡 PD
  • 승인 2021.01.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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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 '인간의 품격' 기부.."리틀 미의 가치회복 중요"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디트뉴스24>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에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조언하는 내용이 담긴 책 한권을 기부했다.

김 의장이 추천, 기부한 책은 데이비드 브룩스의 '인간의 품격(부제 삶은 성공이 아닌 성장의 이야기다)'이다. 

김 의장은 "현재 우리는 돈과 물질, 명예, 권력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갖는 것을 성공의 척도이자 행복의 지표로 여기고 그것을 위해 골몰하는 이른바 '빅 미' 시대를 살고 있으며, 이는 우리로 하여금 점점 더 좁은 곳에 집중하고, 타인의 인정을 받는데 몰두 하는 등 외적찬사를 삶의 척도로 삼게 만드는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겸손과 절제, 헌신으로 대변되는 '리틀 미'의 가치 회복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저자는 결함을 가진 인간이라는 존재가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겸손과 절제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며 스스로를 단련하고 개선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쳐 인류와 사회에 필요하고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로 성장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김 의장은 기억에 남는 구절을 묻는 질문에 이 문장을 안내했다.

"영혼은 운동선수와 같아서 싸울 가치가 있는 상대가 필요하다.

시련을 겪고, 스스로를 확대하고,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 뿐이다."

김 의장은 "단지 부와 명예를 가져다주는 직업이 아니라 세상의 부름에 응답하는 소명으로서의 천직에 대한 헌신, 자기를 내세우기보다 대의를 중시할 줄 아는 겸손, 더 큰 목적을 위해 자신의 욕망과 본성을 억누를 줄 아는 절제의 미덕을 회복해야 한다는 '리틀 미'의 가치를 핵심으로 삼고, 삶을 성장을 위한 여정으로 보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책을 추천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의장이 기부한 책 '인간의 품격'은 지역 서점인 계룡문고 카페 내 '디트책방'에 보관·전시될 예정이다. 계룡문고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구입도 가능하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디트책방에 '인간의 품격'을 추천, 기부하고 있다.

한편, <디트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점업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독서 분위기 형성 등을 위해 '디트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책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선출직을 포함한 정치인이나 각종 기관 단체장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디트뉴스24>에 책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된 책은 연말 필요한 기관, 단체 등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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