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한단계 도약

대전축산농협 자양동지점 신축이전 개점식 장면.

대전축산농협이 지난 22일 동구 자양동에 자양동지점을 신축이전 개점했다.

자양동지점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과 조합원 수익증대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신축 공사를 시작해 12월 신청사를 완공했다.
  
신청사는 1층 하나로마트, 2층 금융점포, 3층 회의실 등 지상 3층의 연면적 1477㎡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난 11일 금융업무를 시작으로 22일 하나로마트를 신규 개점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전 개점하는 자양동지점은 대학가 인근 및 주택 밀집지역에 인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수 조합장은 “우리 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의 숙원사항이었던 자양동지점을 신축 이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께 최상의 금융 서비스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축산농협은 지난 1970년 설립 이래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으며, 고객 및 조합원의 사랑으로 지역대표 축산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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