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방문객에게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잦은 강설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5일까지 가로등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담당부서인 건설과는 2개조로 나눠 ▲가로등 미점등 상태 점검 ▲등기구 불량상태 확인 ▲가로등 누전상태 확인 등을 한다.

점검 대상은 ▲대종로 외 26노선 가로등 시설물 1만 3개 ▲관내 취약지역 보안등 1290등 ▲지하차‧보도 및 육교 등기구 ▲교차로, 횡단보도 등 사고위험 지역 조명시설을 집중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부분은 바로 부품 교체 등 수리를, 예산 수반이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수선비를 투입해 보수 공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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