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조기 사업추진 붐 조성 및 100년 농협을 향한 변화와 혁신 강조
상생·소통 통한 하나되는 대전농협 구현
어려운 화훼농가 돕고 밝은 사무실 분위기도 조성

대전농협 '2021년 사업추진 결의대회' 개최 후 기녀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농협이 19일 대전지역본부에서 대전 범농협대표 및 손명환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추진 결의대회 및 꽃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도시농협으로서 대전농협의 역할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통혁신, 디지털혁신 등 100년 농협을 향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여 초일류 대전농협, 청렴한 대전농협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또 범농협 상생을 위해 각 법인간 그리고 계통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부족한 영농철 일손돕기 적극 동참, 농업인 지원 강화 등 농업, 농촌, 농업인을 위해 대전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농협이 '꽃 생활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행사 취소 및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촉진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대전농협 직원들은 책상용 개인 꽃 화분 키우기, 회의 공간 및 사무실 테이블용 꽃 화분 구입 등으로 밝은 사무실 분위기도 조성하고 어려운 화훼농가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하는 ‘꽃 생활화 캠페인(1T1F : 1Table 1Flower)’에 참여해 꽃 소비를 늘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윤상운 본부장은 “농업은 나라의 근간이자 생명산업으로서 우리가 반드시 지키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농업인과 함께 새로운 100년 농협의 기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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