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학원강사 167번 확진자의 수강생, 양성 판정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에 들어갔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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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세종시에서 10대 미만 아동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169번 확진자는 167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167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양성판정을 받은 40대 학원강사다. 169번 확진자는 167번 확진자의 수강생으로 파악됐다. 

지난 11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동거가족 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아산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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