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충순, 이경화 의원 5분 발언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조례안 9건을 가결했다.
가결된 조례안은 ▲서산시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 ▲서산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서산시 저소득주민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서산시 CCTV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 일부개정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서산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 등 일괄개정(이상 총무위원회 소관 5건)과 ▲서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서산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이상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건) ▲서산시 영상미디어센터 설치ㆍ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문화 예술과) ▲서산시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자치행정과)/(이상 집행부 제출 총무위원회 소관 2건)이다.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가충순 의원과 이경화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가충순 의원은 “서산시 전체 공무원 중 절반이 소수직렬로 구성된 반면 읍면동장은 행정직렬 위주로 편중되어 있다”며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17조의 읍면동장 직급, 직렬 조정 개정을 통해 소수직렬들에게 읍면동장 진출기회를 주자”고 제안했다.
이경화 의원은 “코로나19로 배달음식과 택배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2020년 플라스틱 배출량이 2019년 대비 57.4% 증가했다”며 “음식 주문 시 불필요한 밑반찬은 제외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에 힘써 친환경 용기 이용량을 늘리는 등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