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번 확진자 가족 양성 판정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에 들어갔다. 자료사진.
자료사진.

14일 세종시에서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162번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13일 증상이 발현됐다.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163번 확진자는 40대, 164번 확진자는 유아, 165번 확진자는 10대 이하 아동으로 확인됐다. 모두 162번 확진자의 가족들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해 안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