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우수 평가…과기부 지원금 증가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 교육·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0 HOSEO AI Week’ 폐회식 모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사업 1단계 사업수행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원금이 증액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과기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AI·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의 SW(소프트웨어) 관련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 중 40개 대학을 SW중심대학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호서대는 지난 2019년 하반기 AI(인공지능) 인력양성을 중심으로 한 SW중심대학 공모에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1단계(2019~2020) 사업수행 실적평가에서 우수하게 평가를 받아 국고지원금이 증액됐다.  

SW중심대학 1단계 사업수행 종합평가는 최근 2년간의 정량실적(SW공통성과지표 29개, AI공통성과지표 9개 및 대학별 자율성과지표 달성현황)과 사업결과보고서를 토대로 한 정성실적 12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온라인 발표평가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김대현 총장은 “AI중심의 SW전공분야 특성화와 대학의 전체 교육 분야에 AI와 SW 융합을 집중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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