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3명 중 1148명 소재·안전 확인 완료, 5명은 파악 나서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4~5일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미응소한 1153명 중 안전 확인이 되지 않은 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소재 파악에 나섰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취학대상아동 1만 3433명 중 1153명이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1148명이 소재·안전 확인이 완료됐고, 나머지 5명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미확인된 5명 중 2명은 학교 및 유관기관에서 확인 중이다. 나머지 3명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승식 시교육청 행정과장은 “1명의 아동도 방치되지 않도록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