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디트책방에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 기부
성일종, 디트책방에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 기부
  • 지상현 기자, 영상편집=최찬룡 PD
  • 승인 2021.01.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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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책방] 성일종 국회의원 제3호 기부..."국가와 민족 앞날 통찰"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서산태안)이 <디트뉴스24>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연간기획 '디트 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 제 3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성 의원이 기부한 책은 저자 이광훈이 조선과 일본의 엇갈린 운명을 현장답사로 파헤친 역사 탐사기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다. 지난 2016년 출간된 이 책은 조선과 일본의 근대사를 비교 분석한 탐구적 역사 여행의 결과물로, 일제 시대 망국의 굴욕을 또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치열한 논쟁과 처절한 반성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 의원도 같은 취지에서 이 책을 추천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옛날 삼국시대는 우리가 훨씬 더 앞선 문명이었다"며 "하지만 일본의 하기라는 곳에서 한 사상가가 90명의 학생을 모아 일본을 개화시키고 일본이 세계적인 강국으로 올라탈 수 있도록 했었던 역사의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속에 있는 주인공들이 조선을 합병했고 세계전쟁을 일으켰고 오늘날 일본을 강국으로 만드는데 앞장섰던 사람"이라며 "우리한테는 참 무척 억울한 면도 있고, 우리의 국권을 침탈했던 사람"이라고 토로했다.

성일종 의원이 디트책방에 기부할 책을 소개하는 모습.
성일종 의원이 디트책방에 기부할 책을 소개하는 모습.

성 의원은 "반면교사로 우리 청소년들이, 젊은 청년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열어갈 것인지에 대한 답이 이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고 우리 국가와 이 민족의 앞날에 대해서 깊이 있게 통찰해주시고 고민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기부한 이유를 밝혔다.

성 의원이 기부한 책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는 지역 서점인 계룡문고 카페 내 '디트책방'에 보관·전시될 예정이다. 계룡문고를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구입도 가능하다. 

한편, <디트뉴스24>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점업계 활성화와 지역사회 독서 분위기 형성 등을 위해 '디트책방을 소개합니다' 책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책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선출직을 포함한 정치인이나 각종 기관 단체장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은 <디트뉴스24>에 책을 기부하면 된다. 기부된 책은 연말 필요한 기관, 단체 등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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