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노은3동은 13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에 취약한 저소득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맞춤형 복지팀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중장년층 27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안부전화와 필요시 가정방문을 실시해 겨울철 건강관리와 한파에 따른 행동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가족·이웃 등과의 비상연락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예순 노은3동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독거 가구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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