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021년 예술지원 정기공모' 11개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지난 12일 마감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51건 증가, 모두 842건이 접수됐다.

단위 사업별로는 ▲청년예술인지원 261건 ▲중견예술인지원 338건 ▲원로예술인 지원 113건 ▲차세대artiStar지원 41건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9건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 15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10건 ▲장애예술인창작및문화예술활동지원 14건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3건 ▲마을대표축제 27건 ▲지역대표공연예술제 11건 등이다. 

예술창작지원사업이 전체적으로 지원신청 건수가 늘어난 가운데 청년예술인지원 부문이 큰 폭으로 늘었으며(50% 상승),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은 신청 건수가 감소했다. 

선정 결과는 단위사업별 심의를 거쳐 3월 초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기획공모사업(아티언스대전, 청년기획자양성프로젝트, 청년예술인창작및대관료지원, 상설공연지원, 헤외레지던시작가파견지원)은 오는 3월 이후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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