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취업난 속 취업률 상승 기염
을지대, 취업난 속 취업률 상승 기염
  • 정인선 기자
  • 승인 2021.01.13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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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대전캠퍼스 90.3%, 성남캠퍼스 77.5% 기록
전년 대비 대전캠퍼스 5.1%, 성남캠퍼스 2.8% 상승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왼쪽)와 성남캠퍼스 전경. 사진 을지대 제공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왼쪽)와 성남캠퍼스 전경. (사진 을지대 제공)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을지대학교의 취업률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학교는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졸업자 1000~2000명)’에서 대전캠퍼스 취업률 90.3%, 성남캠퍼스 77.5%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대전캠퍼스 5.1%(전년 85.2%), 성남캠퍼스 2.8%(전년 74.7%) 상승한 수치다. 대전‧성남 캠퍼스 통합 취업률 또한 79.3%로 3%(전년 76.3%) 상승했다. 

이 밖에도 의학과, 간호학과(대전‧성남), 물리치료학과, 장례지도학과, 의료경영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등은 평균 8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매년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이유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이점을 살린 학년별 취업지원 특화프로그램 ‘ECC(Eulji Career Challenge)’, 취업컨설턴트가 학생 거주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해주는 ‘EU CARE 프로그램’, ‘AI모의면접 시스템’ 등을 도입해 취업률 향상의 구심점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을지대학교는 설명했다. 

이민호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취업난 속에서도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이점을 살린 교육과 취‧창업지원 시스템이 오히려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코로나 19로 보건의료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높은 취업률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전문대학,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의 2018년 8월과 2019년 2월 고등교육기관을 졸업한 학생의 취업 상황을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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