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이여규 신임 본부장이 13일 취임과 동시에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공단에 입사, 노사공동혁신추진단장, 감사실장 및 서대전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여규 본부장은 “대전세종충청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해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년간 지역민을 위해 힘쓴 김정학 전 본부장은 공단 연금상임이사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