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88번 사망, 누적 11명
확진자는 대전 926~928번

자료사진
자료사진

12일 대전에서는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도 발생했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대전 488번 확진자가 사망했다. 대전 488번은 지난해 11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다. 입원 전부터 관절통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치료 44일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확진자인 대전 926번은 중구 30대로 지난 6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다 한밭체육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무증상인 대덕구 30대(대전 927번)는 대전 920번과 관련됐다. 대전 920번은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50대인 대전 928번도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됐으며 지난 10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