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건전여신 달성탑 시상식 후 단체 기념 촬영. 

대전농협이 12일 대전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달성탑 시상식을 가졌다.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달성탑은 전국 16개 시도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매 1조 달성,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1000억, 3000억, 5000억, 7000억 등 일정금액 이상 달성한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대전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시상하는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7조 달성탑을 수상했고, 회덕농협이 70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유성농협, 동대전농협, 서대전농협은 2020년 영농지도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돼 트로피를 수상했다.

윤상운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농축협을 아끼고 이용하는 조합원과 고객의 믿음과 임직원의 열정이 함께 이루어낸 뜻 깊은 결과” 라며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지속적인 상호금융 성장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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