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0일 전통 세시풍속 체험 교실 비대면 진행
19일까지 모집, 수업자료 각 가정에 제공 

온라인 전통 세시풍속 체험 교실 모습. 사진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3일과 3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업은 우리 옷(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세배하는 법, 차례상 차리기 등의 내용으로, 복주머니 만들기와 3D 입체 퍼즐을 조립해 차례상을 차리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좌에 필요한 수업자료는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하면 된다. 

박미희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들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 교실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함께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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