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사랑상품권 종이형 1인 50만 원, 카드형 100만 원까지 구매 가능 

예산군이 설맞이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충남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오는 11일부터 종이형상품권 및 카드형상품권을 금액 소진 시까지 판매할 예정으로 종이형은 1인당 50만 원까지, 카드형은 1인당 100만 원까지 구매가능하다.

단, 종이형상품권을 50만 원 구입한 경우 카드형상품권을 50만 원까지 추가 구입할 수 있다.

종이형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및 각 읍·면 농협에 방문해 5000원 권과 1만 원권 등 두 종류를 구입할 수 있고 카드형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 가능하다.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추진한 이번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구입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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