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중이 학교급식 위생안전 분야 유공자 교육감표창을 7일 전수했다.

주인공은 최윤환 조리원이다. 최 조리원은 18년간 논산 초, 중학교에서 아이들의 급식을 위해 쉼없이 봉사했다. 2002년 청동초를 시작으로 2004년부터는 논산여중에서 16년간 맛있는 급식 조리를 해오고 있다.
 
최 조리원은 평소 솔선수범해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만들어 학생들을 즐겁게 했을 뿐 아니라 특히 코로나 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하여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곽현희 영양교사는 “맛있고 건강한 급식은 조리원님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데 우리학교 급식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이유는 최윤환 조리원님처럼 사랑과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여중 급식실은 랍스터요리와 같은 특별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친환경 식재료 사용하기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 행복충전소로 정평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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