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etⅡ 지원 사업’ 긴급 편성

‘All-SetⅡ 지원 사업’

건국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 지역 산업체를 위해 1억 6000만 원을 투입한 ‘All-Set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사회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시제품·디자인 개발, 마케팅, 경영, 법률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단은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공동의 아이템을 발굴하고,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영희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라는 전쟁과 같은 상황에서 이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업단은 앞으로 기업 간 간담회 자리 등을 마련해 지원이 필요한 업체를 발굴하고, 컨설팅 등 산학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