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정착 위해 매주 공동주택 별도 수거함 설치 운영실태 확인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구랍 25일부터 시행 중인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분리배출 운영 실태를 현장 확인한다.

구는 정책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배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입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한 바 있다. 또, 환경부에서도 지난해 말 전국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샘플용 전용마대를 2매씩 지급하며 별도 분리배출을 독려했다.

이에 중구는 1월 말까지는 매주, 2월부터 6월말까지는 매월주기로 공동주택의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운영 실태를 집중 확인하고, 제도 보안 사항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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