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차관, 전통시장 이용객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중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것이 전통시장을 살리는 길

중기부 강성천 차관 한민시장 방역점검 (14)
중기부 강성천 차관이 29일 한민시장을 방문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이 29일 대전‧세종지방중기청과 함께 대전 한민시장을 방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전통시장 점포 내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사람 간 거리두기 등이 잘 실천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보건소 담당자 연락망 확보 등 방역체계 구축도 점검했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5월부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13개)이 주관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소슈퍼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이행상황 점검하고 있으며, 27일 현재 전통시장 및 상점가 968곳, 중소슈퍼 379곳을 점검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것이 전통시장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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