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차관, 전통시장 이용객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중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것이 전통시장을 살리는 길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이 29일 대전‧세종지방중기청과 함께 대전 한민시장을 방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전통시장 점포 내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사람 간 거리두기 등이 잘 실천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보건소 담당자 연락망 확보 등 방역체계 구축도 점검했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5월부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13개)이 주관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소슈퍼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이행상황 점검하고 있으며, 27일 현재 전통시장 및 상점가 968곳, 중소슈퍼 379곳을 점검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것이 전통시장을 살리는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