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 8명 포함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한 8명 포함해 665번부터 677번까지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665번 확진자는 성거읍 60대, 666번 확진자는 동면 70대로 이들은 지난 28일 각각 서북구보건소 및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자발적으로 찾아 검체를  채취,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 하고 있다.

667번 확진자는 병천면 10대로 528의 가족, 668번 확진자는 불당동 40대의 531번의 접촉자, 669번 확진자는 쌍용2동 60대로 533의 가족이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인 지난 28일 각각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670번부터 677번까지 8명의 확진자는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들이다. 거주지 별로는 목천읍 4명, 병천면 1명, 성남면 2명, 봉명동 1명으로 지난 28일 각각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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