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도화네트워크가 지역학생들을 위해 '우리가족 사랑Day'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도화네트워크(부위원장 이광복)은 네트워크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족 사랑Day’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 시기에 가족과 학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년간 지역학생들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구축된 도마지역 도화네트워크는 올해 대전도마초등학교, 대전유천초등학교,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했다.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은 케이크 만들기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이어가며 마을 중심의 학생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제공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들고 지친 가운데 가정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가족의 화합을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전유천초등학교 노유진 교장은 “어려운 시기를 가족이 모두 힘을 내어 극복하고, 학생들이 변화된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케이크 만들기 내용물.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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