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37점, 상금 2950만 원 선정
비대면 산림복지로 국민과 공유

사진=산림복지 국민참여 공모전에서 농림부장관상을 받은 김경남 씨의 '꿀밤도토리타르트'(산림복지진흥원)
사진=산림복지 국민참여 공모전에서 농림부장관상을 받은 김경남 씨의 '꿀밤도토리타르트'(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최근 실시한 ‘산림복지 국민참여 공모전’에서 김경남 씨의 '꿀밤도토리타르트'를 농림부장관상에 선정하는 등 수장작들을 진흥원 공모전 누리집(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포레스토랑 산림건강식 레시피 공모전’과 ‘스마트 산림복지서비스 콘텐츠 공모전’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모두 37점(상금 2950만 원)이 선정됐다.

‘포레스토랑 산림건강식 레시피 공모전’은 임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을 주제로 178점이 접수됐으며,농림부장관상에 김경남 씨의 ‘꿀밤도토리타르트’와 산림청장상에 김지수 씨의 ‘표고에 취(더)한 어묵’, 서정희 씨의 ‘숲열매 떡바’ 등 총 30점을 뽑았다.

‘스마트 산림복지서비스 콘텐츠 공모전’은 산림복지를 주제로 한 브이알(VR, 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에이알(AR, 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엠알(MR, Mixed Reality; 혼합현실) 작품을 공모, 산림청장상에 최성열 씨의 ‘삼림복지시설 경관체험 콘텐츠’ 등 총 7점을 선정했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갖는 계기가 됐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국민참여 공모전을 확대해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산림복지 국민참여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최성열 씨의 ‘삼림복지시설 경관체험 콘텐츠’ (산림복지진흥원)
사진=산림복지 국민참여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최성열 씨의 ‘삼림복지시설 경관체험 콘텐츠’ (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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