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요양원 집단감염 접촉자, 격리 중 사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에 들어갔다. 자료사진.
세종시 90대 1명이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료사진.

세종시 90대 1명이 자가격리 중 사망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사망한 확진자 A 씨는 지난 17일 타 지역 요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후 자가격리 중 사망해 사후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오는 28일 동거가족 4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준 시 누적 확진자는 1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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