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코로나 양성 판정, 누적 142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에 들어갔다. 자료사진.
27일 세종시에서 코로나19 14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자료사진.

세종시에서 가족 간 감염으로 4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 씨는 126, 12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외부동선은 없다.

감염 경로가 된 126번 확진자는 가족인 125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됐고, 125번 확진자는 타 지역인 전주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한편, 27일 기준 시 누적 확진자는 1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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