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유부곤 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코로나 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 의원은 지난 9월 제25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마스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탑승객을 위해 시내버스 내 마스크함을 비치하고 자발적 기부를 통해 운영할 것을 제안했고, 시에서는 서령버스와 협의를 거쳐 모든 버스에 마스크함을 설치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서산시 아동복지 조례안’, ‘서산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서산시 아동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 왔다.
유부곤 의원은 “시의원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2021년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