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자료사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충청남도는 24일 육군훈련소에서 훈련 중인 훈련병 1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육군훈련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입소한 장병 1600여명의 전수검사 과정에서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육군훈련소를 대상으로 군인과 군무원, 훈련병 등 밀접접촉자 분류와 감염경로 조사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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