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문초 학생들이 교장 및 교감 선생님과 함께 성탄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대문초등학교는 코로나19 시대 성탄절을 맞아 또래간 및 사제간 관계증진 도모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신나게 즐겨봐요! X-ma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복지실 봉사단(리더)이 프로그램 개발하고 교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신나게 즐겨봐요! X-mas’ 프로그램은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6명의 교사가 함께 학생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함으로서 사제간 관계를 증진하고 학교생활의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됐다.

또 코로나-19 인한 방역을 준수하기 위해 학생들은 팀별 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순희 대전대문초등학교 교장은 “교육복지실 활성화 프로그램은 사전에 학생들이 계획하고 교사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협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문초 학생이 담임 교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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