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기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윤원중 사무국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윤원중 사무국장이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 국장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천안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2020년 노사문화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윤 국장은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안을 모색하고 활동 평가와 향후 운영계획 수립과 중장기 발전방향 및 분과별 사업계획과 방향 수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지역일자리 창출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정립과 노사갈등 조정 해결 및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갈등 예방, 비정규 근로와 성별, 연령 등으로 인한 고용차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윤원중 국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지만 천안과 충남, 노사민정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는지 돌이켜보면 부끄럽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노사화합과 천안의 14년 연속 무분규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원중 국장은 지난해에는 중소·중견기업의 FTA활용지원 및 관세환급 교육 등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세관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천안지역 기관 및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모임인 ‘천안유정회’ 일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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