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철 충남도의회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21일 천안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5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천안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4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이다.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과 성성동 일원 52만8140㎡에 수변데크로드, 자연관찰데크교량, 조류관찰원, 야생화정원 등 친환경 시설이 조성되며,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오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천안시민 삶의 질을 노이기 위해 보다 많은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숙원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