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기존 공동인증서와 병행 사용 가능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부동산원이 21일부터 청약홈 본인 인증방식에 네이버 인증서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전자서명법’개정 시행에 따른 디지털 서비스 활성화와 국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달 18일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존 공동인증 방식과 함께 네이버 인증방식을 추가 도입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청약관리처장은 “청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네이버 인증서 외 다른 인증서의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약홈 이용 편의를 보다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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