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189명 대상

건강꾸러미와 놀이키트 5종 구성품
건강꾸러미와 놀이키트 구성품

대전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정에서 좀 더 유익하고 즐겁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놀이키트 5종 세트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121세대, 189명이다. 

건강꾸러미는 유산균과 비타민으로, 놀이키트 5종은 전통놀이, 크리스마스리스, 아이클레이, 텃밭세트, 큐브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포 발송, 비대면 접촉으로 전달된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건강상태가 약화될 수 있는 아동들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즐기면서 보낼 수 있도록 건강꾸러미와 놀이키트를 지원했으며, 향후 식료품꾸러미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임산부포함)부터 만12세의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협력‧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의 관심과 욕구를 파악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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