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충북 충주 소재 힐링 체험마을의 홍보 및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우수 브랜드를 개발, 비즈니스 모델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건국대 LINC+사업단 공유형 건국ICC 바이오헬스센터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침체된 체험마을 농가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체험마을 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상품에 대한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브랜드 개발은 온라인과 연계한 다각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상품 자체의 디자인 개발과 더불어 상품과 연계한 부가 컨텐츠를 융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지역 생산품의 판매 지원을 넘어 지역 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상품에 대해 마케팅적 요소를 적용, 상품의 브랜드화를 지향하는 것이다.

전국에서 우수영농조합으로 부각되고 있는 충주시 신니면 소재  내포긴들마을 영농조합의 생산품 가운데 우선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팝콘 상품을 브랜드 개발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맞춘 가정용 DIY(Do It Yourself)제품 패키지 출시를 지원하고 있다. 제품이 출시되면 전국 어린이집 및 초등학생 방과 후 수업 교재로 추천해 비대면 학습 상황에서 가정에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노영희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건국대 LINC+사업단은 충주는 물론 충북도내 우수 상품에 대해 온-온프라인 연계 브랜드 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