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하 중개수수료, 저렴한 배달앱 생태계 조성으로 소상공인 지원 

대전시 제공. 

소상공인의 중개 수수료 부담을 줄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온통대전 직결제시스템을 연결하고, 가맹점을 500개 이상 확보한 만나플래닛의 '부르심' 앱이 16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이란 2% 이하의 낮은 중개 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앱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시민들에게는 온통대전의 온라인 사용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공정모델 사업이다.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우선 안드로이드부터 오픈하고, 앱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IOS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 기간 중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선착순 1천명에게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31일까지 시범 기간을 갖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내년 1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앱은 온통대전 앱에서 연결되는 링크에서 다운받거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부르심(온통대전)을 검색하면 된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 입점하고 싶은 소상공인은 부르심 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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