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중구 50대 등 3명 추가확진, 누적 675명
서울 강남성모병원발 코로나 N차 감염으로 대전에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대전시 보건당국은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부부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 거주 60대 확진자(673번)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중구 거주 50대(674, 675번) 확진자 2명은 중구 20대 확진자(664번)와 가족 간 감염된 사례다.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656번 확진자로부터 부인(657번)이 감염된 뒤, 664번과 674,675번까지 N차 감염이 이어진 것.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42명을 포함해 675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