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센터, 전문치료시설 및 입원치료 40병상, 1~4층
국가지정음압치료병상 8실 구축(5층)

대전보훈병원 재활센터 및 국가음압치료병동 조감도.
대전보훈병원 재활센터 및 국가음압치료병동 조감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재활치료센터 및 국가지정음압치료병상 확충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보훈병원은 지난 8월부터 설계 공모 등을 통해 12월 15일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설계 계약을 최종 완료했다. 

재활센터는 면적 4510㎡로 5층 규모이며 급성기 진료와 연계한 전문화된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3층에는 재활치료센터(운동치료실·로봇재활치료실 등), 4층에는 입원병상(40병상)이 들어서고 5층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 8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추진 예산은 총 170억 원 투입되고 2022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송시헌 병원장은 “재활센터 및 국가지정음압치료병상 확충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대전·충청권 지역주민 분들에게 보다 양질의 맞춤형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치료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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