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충남대학교병원 전경.

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2차에 이어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중환자실은 중중의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곳으로, 이번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입실 기간 48시간 미만환자,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 화상환자 제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십률 등 총 7개 항목이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의 중환자실 의료 질 관리가 전국 최고수준인 것이 입증된 것이며,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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