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현재, 8명 추가확진 누적 666명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직장동료 6명이 일시에 양성판정이 나오는 등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30대 대덕구 거주자인 649번 확진자의 직장동료 6명이 동시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 거주 20대(667번), 유성구 송강동 거주 20대(668번), 대덕구 덕암동 거주 30대(669번), 대덕구 신탄진동 50대(670번), 대덕구 읍내동 50대(671번), 대덕구 덕암동 50대(672번) 등이다.

이 밖에 유성구 덕명동에 거주하는 20대(665번)가 확진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 등 역학관계를 조사 중이다. 659번 확진자의 가족인 서구 관저동 거주 50대(666번)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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