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5~7월 만 18세 이상 중환자실 환자의 입원진료분으로 전국 287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구조와 진료 부문 7개 항목이다.
대전성모병원은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100점(종합병원 평균 68.9점)을 획득, 중증환자의 전문치료와 적절한 진료 시스템을 인정받았다.